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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현대홈쇼핑, 프라이팬 재활용 & 19주년 행사 ‘초대’

‘프라이팬’ 재활용에 창사 19주년 감사대전 동시 진행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창립 19주년 맞이 ‘고객감사대전’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프라이팬 재활용 캠페인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지난해 ‘아이스팩’에 이어 올해 ‘프라이팬’ 재활용 나서


먼저 현대홈쇼핑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캠페인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신선식품 포장용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번엔 사용하지 않거나 코팅이 벗겨져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수거해 재활용하기로 한 것.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팅이 벗겨지는 등 수명이 다했는데도 버리기 아까워 3~5개씩 보관하고 있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게다가 버릴 때도 손잡이를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데다, 대형 아파트를 제외하곤 분리 배출이 어렵다는 주부 고객들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선착순 1,000명씩 총 1만명의 고객에게 접수(1인당 최대 5개)를 받아 최대 5만개의 프라이팬을 수거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수거된 프라이팬 수량에 따라 각각 3,000점(2~3개)과 5,000점(4~5개)의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를 참여 고객에게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 모바일 웹(모바일로 접속한 웹페이지)과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캠페인’을 입력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한 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접수(ID당 1회만 가능)된다. 접수 후 일주일 안에 택배업체가 고객 집을 방문해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하며, 택배비용은 현대홈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현대홈쇼핑은 수거한 프라이팬을 재활용해 새 프라이팬으로 재생산하며, 이르면 올 상반기 중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2018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까지 총 7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총 124만개로, 신선식품 배송 등에 재활용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대통령표창을 유통업계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창사 19주년 맞아 ‘고객감사대전’ 진행


이와 함께 창사 19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고객감사대전’을 진행,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행사 기간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자동차 2대를 마련,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 구매 고객이나 렌탈 상품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 300 아방가르드' 1대, 렌탈 상품 예약 고객 중 1명에게 ‘제네시스 GV80 2.5 가솔린' 자동차를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겐 6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상품을 3건 이상(결제금액 30만원 이상, 일부 상품 제외) 구매한 고객에게 ‘디오로 차량용 공기청정기(2개)’를 증정한다.

또한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으며, 현대H몰은 오는 5일까지 봄 의류·잡화 등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이는 ‘Super 5 days’ 기획전을 진행, 프로모션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10%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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