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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프로모션

‘롯데리아vs맥도날드vs버거킹’ 새 버거 격돌..선택은?

‘와규 에디션Ⅱ ,아보카도 상하이버거, 통모짜와퍼’ 중 뭐 먹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외를 대표하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버거킹이 시도 때도 없이 가격할인 이벤트 경쟁을 펼치는 와중에 이번엔 모처럼 버거 신제품을 각각 출시, 한판승부에 돌입했다. 

롯데리아가 지난달 10일 ‘와규 에디션Ⅱ’를 먼저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맥도날드와 버거킹도 지난 17일과 15일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2종과 ‘통모짜와퍼’ 3종을 각각 선보이며, 롯데리아의 선제공격에 맞불을 논 것. 

또 다른 국내 브랜드 맘스터치와 더불어 국내 소비자 쟁탈전을 펼치고 있는 이들 3사의 신메뉴에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리아, ‘와규 에디션Ⅱ’ 신제품 출시


이들 3사 중 가장 먼저 신제품을 선보인 곳은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롯데리아로 지난달 11일 ‘와규 에디션Ⅱ’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 패티와 육풍미를 증진시켜주는 블랙 스테이크소스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 또한 제품 가성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선한 토마토와 레터스, 어니언에 치즈까지 추가해 푸짐한 구성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등 신제품 3종 출시

이에 맥도날드는 지난 17일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2종과 아보카도 에그 머핀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8월 13일까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새로 출시된 버거 2종은 자사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고소한 아보카도를 더해 만든 제품으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와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로 구성됐다. 

특히 아보카도로 만들어진 퓨레와 한국 고객의 입맛을 겨냥해 특별히 개발된 매콤달콤한 ‘스리라차 바비큐 소스’가 더운 여름 나른한 입맛을 깨우며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주장이다.

이와 함께 고소한 아보카도와 즉석에서 조리한 국내산 계란을 넣은 맥모닝 신제품 ‘아보카도 에그 머핀’과 특별한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도 선보였다. 이중 웨지 후라이에는 화이트 마요 소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아울러 ‘맥딜리버리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만원팩’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1개와 라지 사이즈 웨지 후라이 1개, 상하이 치킨 스낵랩 1개, 라지 사이즈 탄산음료 1개를 1만원에 제공한다. 

버거킹, 모짜렐라 치즈 패티 들어간 ‘통모짜와퍼’ 출시

버거킹도 올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으로 부드러운 통모짜렐라 치즈와 화끈한 매운맛의 완벽한 밸런스가 일품인 ‘통모짜와퍼’, ‘통모짜X’, ‘통모짜와퍼주니어’ 3종을 지난 15일 선보였다. 

신제품 ‘통모짜와퍼’는 버거킹 특유의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자연치즈패티, 자체 개발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 또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호밀 브리오슈번의 ‘통모짜X’도 더 푸짐하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버거킹 측 전언이다.  

버거킹은 출시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통모짜와퍼, 통모짜X 단품 구매 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맘스터치와 함께 4강을 형성하며 국내 소비자 쟁탈전을 펼치고 있는 이들 3사의 신메뉴에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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