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토)

  • 흐림동두천 -2.0℃
  • 흐림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0.6℃
  • 흐림대전 1.3℃
  • 흐림대구 2.5℃
  • 흐림울산 2.5℃
  • 흐림광주 2.7℃
  • 흐림부산 3.1℃
  • 흐림고창 3.2℃
  • 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4℃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2.1℃
  • 흐림거제 3.6℃
기상청 제공

ESG 기업공헌활동

스타벅스, "코로나19 속 친환경 아이디어 공유해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세.."어떻게 하지?"
본인 인스타그램 통해 일회용품 새활용 아이디어 공유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오는 13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SNS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생활을 고객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당국 지침에 따라 고객 요청 시 매장 내 일회용 컵을 제공 중에 있는 등 업계 전반에 걸쳐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스타벅스의 이번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처럼 불가피하게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회용품들을 고객이 직접 새롭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활용’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 

많은 고객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서로 공유하고 응용해 보자는 취지다.  

참여방법은 환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제공받은 컵, 종이 캐리어, 포장용 상자, 슬리브 등의 일회용품을 생활 속에서 새활용하는 사진과 함께 ‘#그리너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그린홈만들기’ 3개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인스타그램에 공개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인당 5개씩의 스타벅스 유리 머그잔 총 1천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포스코, 신임 사내외 이사 및 사업회사 사장 인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前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前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닉스 연구개발/제조총괄(CTO)을 역임했다. 현재도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을 비롯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 경영 및 이사회 운영에 전문 경영인으로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회사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는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을 재추천 했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