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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두순의원,특수학교 설립절실,공립형 대한학교 신설요구


(산업경제뉴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남양주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단 한 곳밖에 없어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특수학교를 설립해 줄 것과 경기도내 중도학업 포기 학생들을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을 도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임두순 의원은 경기도에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19,686명에 달하나 이들 중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작 4,318명에 불과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에 특수학교가 겨우 35개교에 불과하고 수용인원이 4,678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특수교육환경 때문이라고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였다.

임의원은“전국(28.9%) 대비 경기도의 특수학교 배치율(23.2%)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남양주 지역은 배치율이 14%에 불과해 낮아도 지나치게 낮다”고 언급하면서“남양주의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배치율이 낮은 지역부터 특수학교 신설에 도교육청이 나서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임의원은 경기도내 1,4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포기하는 비교육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학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으로 공립형 대안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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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