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 인정한 우수작품…100개의 작품에서 선정 된 성천모의 ‘오셀로와 이아고’
예술의 전당이 인정한 작품. 강남문화재단이 인정한 작품.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성천모 연출의 세익스피어 리플레쉬 그 첫 번째 작품이다. 그의 기발하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2인극의 세익스피어 작을 탄생시켰으며, 탄탄한 각색과 시나리오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왔다. 실력파 여배우 정수영도 예술의 전당 오셀로와 이아고 연극을 보고 3인극 햄릿의 참여를 결심한 일화는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의 작품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성천모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와 이아고’를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을 하기로 했다. 누구나 보기 편하게 말이다.
그 시작으로 작년에 세익스피어의 ‘오셀로’를 2인극 ‘오셀로와 이아고’로 만들었으며, 대학로 소극장을 거쳐 예술의 전당으로 입성하게 된다. 이번에도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품으로 선정되어 도곡2문화센터 오유 극장에서 올리게 됐으며 특히,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내년 외국으로의 확대를 꿈꾸고 있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색다른 아이디어와 천재적인 각색과 연출 능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성천모는 2012년 연극 햄릿으로 대가의 반열에 올라 설 것이다. 누가 세익스피어의 비극을 2인극으로 각색할 생각을 했을까? 또한 한 배우가 1인 다역을 할 수 있는 대본으로 화려하게 각색을 할 생각을 했을까? 그것은 성천모가 갖고 있는 가장 빛나는 아이디어이며 그의 탁월한 능력에 기인한다. 그것은 곧 연출이 원하는 완벽한 연기를 할 수 있는 자만이 이 햄릿에 출연할 수 있으며 가장 재밌는 비극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연출가 성천모는 자신이 생각하는 햄릿의 모든 부분을 이 작품에서 녹아내고 있으며, 이 시대를 담아내는 예리한 연출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다.
예술계에서는 성천모를 주목하고 있다. 최고의 배우와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햄릿은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 그 이상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
프로듀서 최무열의 음악성과 천재피아니스트 에이브가 만났다
최무열이 극찬한 에이브의 화려한 피아노 솜씨. 그의 연주는 전 방위적으로 장르를 넘나든다. 이미 그의 나이 20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피아노 천재라고 인정받은 에이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클래식과 뉴에이지, 가요 그리고 뮤지컬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성이 이번에는 피아노 3중주라는 품격 있는 음악으로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의 품위를 만들어 준다.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그가 직접 연주했다. 특히, 극 중 데스데모나의 서글픈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솔로 아리아는 극 중 오셀로가 갈등하고 표출하는 극적인 감정을 에이브의 건반으로 더욱 더 극대화 시킨다.
가녀린 그녀의 노래선율을 통해 이 극의 주제가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에이브는 “연극은 힘들다. 배우들이 연기하는 동안의 그 섬세한 감정선을 끝까지 쫓아가 매 순간마다 느끼는 호흡을 같이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오셀로와 이아고는 2인극이기 때문에 그 집중도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음악의 힘으로 관객은 10배 이상의 표현력으로 감성적 극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뮤지컬계 음악의 거장이자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인 최무열도 그의 연주 실력을 최고로 인정하며, 그가 연주할, 또 그가 만들 음악을 기대한다.
2인극 오셀로와 이아고…걸출한 두 신인 남자배우가 탄생되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심각한 저출생 시대 속 인천 지역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일곱째인 3.3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루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아기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을 담은 영유아식 제품이다. 제왕절개 분만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출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양 성분의 함량을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매일유업(대표이사 김환석)이 지난 11일, 1박 2일간 강원도 솔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 가족성장캠프’를 후원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PKU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특수분유나 저단백식 등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으로 국내에는 2023년 기준 약 400여명의 환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이렇게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 년간은 후원사의 제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됐다가 2022년부터 ‘PKU 가족성장캠프’를 재개해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매일유업은 1회부터 올해까지 매해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환아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처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전국적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부터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법률구조 지원 목적의 후원 등 공익적 기부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최근 1금융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 활동을 사회적 동기부여의 장이 되도록 하고 자, 기부 활동 내역을 한 곳에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 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 구조사업에 후원금 17.5억 원 전달 . 법률구조공단에 17.5억 원 후원…27년간 파트너십 475억 원 후원 . 취약 계층 및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도 법률 상담 · 법률 구조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75억원을 지원, 33만 여 명의 법률 업무를 도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달 2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그린밸류 YOUTH’ 참가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과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와 공동주최하는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개 팀, 103명의 청년들이 1년 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청년 활동가들은 2시간 가량 LG생활건강 임직원, 강릉시 및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들과 함께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변 곳곳에 비닐, 폐 플라스틱이 널려 있었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스티로폼 폐기물의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티로폼은 다른 쓰레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부피는 작은 편이지만, 해양 미세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이다. ‘해변을 빗질한다’는 비치코밍의 뜻처럼 세심한 수거 활동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현대인의 식단 고민인 당과 지방, 칼로리가 모두 트리플 제로인 신제품 ‘매일 바이오 Zero(제로)’를 지난 21일 개막한 ‘2024 광화문 달빛요가’ 행사에 지원한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1400여명이 참여, 성황리에 진행된 시민동행 프로젝트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요가 클래스 행사다. 올해는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 공동 주관으로 참여인원과 횟수 등 규모를 늘려 오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7주간 매주 저녁에 3회씩 총 21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1일은 요가 수련을 통한 세계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UN이 선포한 ‘세계 요가의 날’이라 의미가 더 뜻깊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지난 21일 열린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웰컴 굿즈(기념선물)를 증정함과 동시에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요가 클래스에도 매회 ‘매일 바이오 ZERO’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일 바이오 ZERO’는 당 제로, 지방 제로, 칼로리 제로로 당이나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이번 여름 밤 ‘광화문 달빛요가’ 프로그램 활동을 통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후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에 후원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 클럽’에도 가입했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및 이동·순회진료 사업 ▲안전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