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eopleㆍCompany

CJ프레시웨이, 수출입 안전관리 ‘AA’ 인증..혜택은?

2012년 업계 첫 A등급 획득 이어 올해 AA로 등급 상향
향후 신속 통관 등 수출입 과정서 각종 혜택 받게 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최근 관세청(청장 노석환)이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에서 수입·수출 부문 AA등급을 받았다.


식품·유통업계를 통틀어 AA등급을 취득한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최초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기준 분야에서 적정성 여부를 심사·공인한 업체를 뜻한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에는 등급이 부여되며, A, AA, AAA 총 3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AEO 공인심사에서 수입, 수출업체 2개 부문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받아 이전보다 상향된 AA등급으로 AEO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A등급 획득에 이어 2015년에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통상 AEO 인증은 재인증 절차를 걸쳐 5년마다 갱신되는데, 이번 인증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25년까지 화물검사비율 축소,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윤태혁 CJ프레시웨이 SCM담당 상무는 “이번 인증 상향으로 CJ프레시웨이의 우수한 수출입 관리체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AEO등급 추가 상향은 물론, 글로벌 사업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서식품, 나무 심기에 바리스타 초청 행사..성장행보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에 이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자사 제품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가하는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날 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는데,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숲과 수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양재천 일대에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난 셀릭스 삼색버드나무를 식재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해당 금액만큼을 함께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x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발매한 카누 원두커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