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와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회가12월 1일 금요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션장 3에서 ‘웰다잉 자격증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웰다잉 자격증 공청회가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는 건양대 김광환 교수(웰다잉 융합연구회)의 사회로 진행되며 웰다잉 융합연구연구회 이서희 연구원의 ‘웰다잉 자격증 왜 필요한가?’를 시작으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설희 교수,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최보람 교수,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정 교수,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융합연구회 장경희가 웰다잉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제주의 농·식품산업(사회 제주대학교 고성보 교수)’, ‘대학생프로젝트 경진대회(사회 호원대 최명진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유아교육·보육 방향(사회 충남대 강영식 교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2017년 학제간 융합연구지원사업(새싹형 2단계)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이 진행한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 이번 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가 예매율 42.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인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블랙 코미디 ‘7호실’은 예매율 9.8%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죽음이 반복되는 생일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예매율 9.7%로 3위에 올랐다. 마블의 ‘토르: 라그나로크’는 예매율 9.3%로 4위를 차지했고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코믹 드라마 ‘부라더’는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6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흥행순위 4위에 오른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예매율 4.4%로 6위를 기록했다. 관객동원 기록은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엔터테이닝 호러무비 ‘해피 데스데이’는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크루즈의 로망과 일본 벚꽃의 낭만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2018년 일본 벚꽃 크루즈 여행’ 상품에 대한 얼리버드 고객 할인이벤트가 시작됐다. 국내 여행사 여행박사는 벚꽃 여행의 성지로 알려진 일본은 3월부터 5월 사이 각 지역에서 벚꽃이 만개해 봄에만 볼 수 있는 귀한 풍경을 자랑한다. 이 시기에 일본을 찾으려면, 숙박부터 항공까지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이다. 아름답게 흩날리는 일본 벚꽃을 보기 위한 여행객들로 북적거려 원하는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 여행박사가 선보인 이번 크루즈 여행은 일본 벚꽃 시즌인 내년 4월 8일, 단 1번 출발하는 상품이다. 부산항에서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를 타고 출발해 일본 가나자와, 마이주루, 후쿠오카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4박 5일간 크루즈에 승선해 편하게 이동하며 선내의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일본의 유명 관광지도 둘러본다.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높이 14층, 길이 220m 길이를 자랑하는 5만7000톤의 대형 선박이다. 선내에는 수영장, 삼사라스파, 자쿠지 등 액티비티 시설은 물론 면세점, 디스코 라운지, 비디오 게임장, 카지노, 나이트클럽, 면세점을 고루 갖춘 호텔 서비스를 만
반얀트리 마카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 및 레스토랑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마카오의 야외 수영장 내에 위치한 카바나(Cabana)에서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핫팟(Hot Pot)과 바비큐 세트 메뉴를 제공하는 미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2월 24, 25, 31일에 이용 가능한 본 프로모션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여행의 여유를 만끽하며 연말 모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4인 기준 1888마카오 파타카(한화 약 26만원)부터다. 또한 반얀트리 마카오 내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는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메뉴들을 선보인다. 31층에 위치한 해산물 및 그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벨론(Belon)은 총주방장 미르코 카파(Mirko Cappa) 셰프가 준비한 모던 4코스 크리스마스 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홋카이도산 가리비와 포치니 버섯 스프로 구성된 전채와 각종 디저트는 물론 노스랜드 연어와 수비드 송아지 필레 중에서 메인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998 마카오 파타카(한화 약 14만원)부터다. 또한 벨론은 낮에도 연말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브런치 뷔페도 제공한다. 반얀
스페이스뮤직 소속의 평균나이 13.6세 국내 최연소 5인조 걸그룹 ‘하이큐티(HI CUTIE)’가 데뷔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만 건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널 사랑해’란 노래로 유명한 혼성듀오 비쥬(Bijou)의 리더 주민과 클럽 음악의 선두주자 디제이 버디(DJ BUDDY)가 함께 프로듀싱했고, 공부도 가수 활동도 열심히 노력하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걸그룹 ‘하이큐티’로 데뷔했다. 데뷔 3주차 현재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0만을 바라보고 있고,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에서도 갓 데뷔한 신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4000회를 넘었다. 아르헨티나에선 벌써 팬클럽이 생겼고, 폴란드와 인도네시아에선 인터뷰 요청이 들어온 상태이며 중국과 필리핀의 몇몇 방송사에서 하이큐티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고 있다. 스페이스뮤직은 일본의 한 k-pop 음악사이트에선 이미 뮤비 차트 10위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각 언론사와 방송국에서 인터뷰와 출연 섭외 요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를 전속모델로 발탁한 그린조이가 11월 2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7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조이 만의 유일한 성장 동력과 함께 기술력을 선보였다. 기획 단계부터 면세점 분위기로 조성하여 그린조이 브랜드와 세컨드브랜드인 오혜, 안혜림 작가 총 3개의 브랜드로 꾸미며 관람객 및 여러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전시 품목도 여자가방, 스카프, 모자 등의 악세서리와 함께 면세점 분위기를 연출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세련되고 새로운 상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그린조이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톱모델인 야노시호와 추성훈을 전속 광고모델로 발탁 한 뒤부터 그린조이 브랜드 이미지를 180도 바꾸며 매출 또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또한 지난달 그린조이는 또 다른 성장 동력을 갖췄다. 브랜드 디자인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골프웨어 브랜드 핑, 팬텀, 파리게이츠, 와이드앵글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톱디자이너 김건희 상무를 상품기획 총괄로 선임했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김건희 상무의 선임으로 그린조이의 브랜드
개인의 경험과 스토리, 개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시되고 대우받는 시대를 천명하며 시너지북이 '또라이 전성시대2'를 출간했다. 과거처럼 ‘사’ 자 직업이 성공의 기준이 되고 합격만 하면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반면 젊은 층에서 각광받는 인터넷 방송 BJ, 유튜버, 백화점까지 입점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 CEO 등의 연봉은 웬만한 대기업 직장인들의 급여 수준을 뛰어넘는다. ‘그걸 해서 어떻게 먹고사느냐’라는 소리를 듣던 이들이 남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바 ‘또라이 정신’으로 노력한 끝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특성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획일적인 성공 방정식을 벗어던지고 누가 뭐라 해도 나만의 길을 가는 또라이가 결국 성공하는 이유다. 보통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평범한 삶을 원한다. 그러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다음 생이란 없다. 한 번 태어난 이상 그 소명을 다해야 한다. 각각의 사람들의 내면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숨어 있다. 다만 그 잠재력을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다. 당신은 충분히 멋진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내면에 깊숙이 숨어 있는 진짜 ‘나’를 만나라. 그러면 또라이
기아자동차가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영화 OST 콘서트, 만찬 행사를 진행하는 ‘K9 시네마 인비테이션(Cinema Invitation)’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가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K9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K9 시네마 인비테이션’ 이벤트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1월 25일(토) 신사동 소재 청담 씨네시티와, 12월 10일(일) 우동 소재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먼저 기아차는 프라이빗 상영관을 대관해 골든글로브 7관왕,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음악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하고 영화가 끝난 직후에는 영화 속 대표적인 OST 명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OST 콘서트’도 마련해 초청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OST 콘서트에는 우리나라 대표 남성 재즈보컬 김주환과 실력파 재즈보컬로 정평이 난 고아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 받고 가수로 데뷔한 홍찬미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영화 관람 및 OST 콘서트 외에도 품격 있는 만찬과 전문 포토그래퍼가 진행하는 사진 촬영 행사 등 차별화된 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신흥 강자 메가MGC커피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주)앤하우스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힌 것인데.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3일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유가족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지난 연말,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불닭’ 단일 브랜드 매출 1조원 달성,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지난달 17~20일까지 나흘간 ‘황금십조빵 역조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수 부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매출 10조원 달성에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황금십조빵’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7일 원주 캠퍼스를 시작으로 익산 캠퍼스(18일), 밀양 캠퍼스(19일), 서울 본사(20일) 순으로 진행됐는데, 황금십조빵 푸드트럭이 각 캠퍼스를 방문해 매일 2번씩 임직원들에게 황금십조빵(치즈맛, 단팥맛)과 잭앤펄스 프로틴드롭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20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가 현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김 부회장과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황금십조빵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연말을 맞아, 충청남도 농특산물로 만든 ‘맛남상생 가치나눔’ 도시락 총 1천5백 개를 지원하는 상생경영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병원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산 감자, 청양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전달한 것. 이는 올 한 해 충청남도와 협력한 ‘맛남상생’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도시락은 교직원, 암 환자, 소아환자 등 대상별 맞춤 영양식으로 병원 단체급식장에서 조리됐는데, CJ프레시웨이는 교직원에겐 ‘통감자 오븐구이’, ‘닭가슴살 웜볼 샐러드’ 도시락을, 환자에게는 암 환자식과 소아식 식단에 ‘감자채전’ 등의 반찬과 과일을 더해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도시락에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동봉해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맛남상생’ 프로젝트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품질의 특색 메뉴를 운영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 이하 스타벅스)가 연말을 맞아 각양각색 ESG행보로 분주하다. 스타벅스와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방공무원을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 혜택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가하면 앞서 16일에는 헌혈캠페인 전개와 한강변 녹지조성에 착수하는 등 별별 ESG 경영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지난 24일 소방공무원을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 혜택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음료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재난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더해 스타벅스는 향후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협약 이전인 지난달에도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서울 지역 8개 소방서에 총 1,190잔의 커피와 푸드 기부를 통해 소방관 응원을 진행한 바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9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 및 인증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매일유업은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VOC(고객의 소리) 운영 기준을 확립하여 고객의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해 개선활동을 수행하는 VOC 프로세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사례로는 매일유업이 올해 6월에 출시한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zero)인 ‘피크닉 제로(사과/청포도 2종)’로, 고객의 요청에 화답해 선보인 제품이다. 어릴 때부터 피크닉을 매우 좋아해 자주 마셨으나 당뇨가 발생해 더 이상 피크닉 제품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고객이 걱정 없이 피크닉을 마시고 싶은 바람으로 당이 없는 제로음료 출시를 ‘고객의 소리’를 통해 제안했고, 이에 매일유업은 그 요청에 화답해 제품화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전문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관되고 정확한 조리로 바삭한 식감과 최적의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안전성·효율성·인건비 부담 완화로 가맹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도입을 확대하는가하면, ‘2024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개최해 가맹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가맹점을 포상함으로써 여타 가맹점에게는 동기부여를 통해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bhc는 지난 11일 제주신화월드점에 튀봇을 도입했다. 이로써 bhc의 튀봇 운영 매장은 22개로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튀봇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튀봇은 비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고온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치킨 업종의 특성상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치킨 조리 과정에서 가장 까다롭고 반복적인 튀김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치킨 프랜차이즈 본부나 가맹점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bhc는 지난해 하반기 잠실 R&D 센터에 튀봇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연말을 맞아 불루이웃돕기 성금으로 9억 원을 기부해 우리 사회에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양사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총 9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힌 것.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또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2억8,000만원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세계자연기금,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등 총 8개 단체에 8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6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하여,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4억7,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