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수)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6.0℃
  • 구름많음대전 17.5℃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8.1℃
  • 맑음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16.2℃
  • 구름많음제주 20.8℃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7.3℃
  • 구름조금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신제품 프로모션

광양 첫푸르지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9일 분양

성황도이도시 개발지구에 지상 25층 12개동 1140세대 대단지 공급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에 푸르지오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단지 이름도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라고 붙였다.


대우건설은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14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59㎡A 48세대, 59㎡B 123세대, 74㎡A 192세대, 74㎡B 46세대, 84㎡A 248세대, 84㎡B 162세대 84㎡C 98세대, 84㎡D 223세대 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880만원 대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첫 분양 프리미엄 기대

이 단지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지역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한다.

단지와 인접해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도시개발지구 내에 중학교 부지가 계획 중이며, 인근에 성황초, 광양 영재교육원, 학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의 교통환경은 단지 앞으로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연결하는 2번 국도가 위치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대근대교, 이순신대교도 가까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 역시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옆에 구봉산과 성황천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에 16만평 규모의 성황근린공원, 어린이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성황근린공원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풋살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그리너리 라운지 제공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로 구역을 나누어 입주민의 동선에 따라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세대 내부에서는 클린존(59㎡ 타입 제외)을 도입해 현관에 설치된 ‘Air Shower(유상옵션)’을 통해 오염물질의 집안 유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그리너리 스튜디오,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푸른도서관, 키즈 &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민의 생활에 편리함과 품격을 더하고 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용을 제외한 전체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없는 공간을 계획하였으며, 주차 폭 역시 확장형으로 설계해 입주민의 주차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양에서 첫 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대우건설 창립 50돌 "100년 기업을 향한 항해 시작"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973년 11월 1일에 설립된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해왔다.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고 2000년 12월 대우그룹에서 독립되며 수차례 대주주가 변경되는 역경 속에서도 국내외 건설 산업을 선도해온 대우건설은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대우건설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