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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자체 보도채널 'SKinno News' 개통

회사 소식부터 에너지·화학 업계 정보 아우르는 ‘인포 허브’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기업이 자체 소식과 업계 소식을 직접 보도하는 뉴스채널을 개통했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 소식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보도 채널 'SKinno News'를 개통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가 추구하는 딥체인지2.0, 사회적가치 창출, 공유인프라 등 경영활동 및 구성원들의 노력을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직접 소통채널인 ‘SKinno News’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SKinno News’는 회사에 대한 소식을 필요로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소통방식인 브랜디드 미디어(Branded Media)이다.

‘SKinno News’에는 회사 각 사업부문의 이야기부터 보도자료, 전문가 칼럼, 유가 정보 등 회사에 대한 소식 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학 산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앞으로 ‘인포 허브’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SKinno News'는 ▲기업뉴스, ▲사회적가치 뉴스, ▲현장 뉴스, ▲INDUSTRY, ▲프레스센터, ▲멀티미디어, ▲Today’s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석유화학 정보와 이야기를 실을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변수인 유가의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인데, ▲국제 유가를 두바이 기준 원유와 싱가폴 기준 현물 시장의 휘발유 가격을 구분하고 ▲국내 유가는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을 과거 추이와 함께 제시해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학생·업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쌍방형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셜 아이디로 접속하면 각 뉴스에 건전한 의견이나 바람, 제언 등 다양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고 ▲‘News letter’구독 신청을 하면 매월 회사의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딥체인지2.0을 통한 성장은 비즈니스 및 기업가치 측면에서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회사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기업가치를 리딩해 나가는 소통 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12일부터 일주일간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F.SKinnovation)을 통해 ‘SKinno News’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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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나이지리아 석유공사 CEO 면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의 멜레 콜로 키야리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CEO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이 날 면담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등 나이지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협조를 부탁하며앞으로도 굳건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은 NNPC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성공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대우건설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멜레 콜로 키야리CEO는 “국제 사회에서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특히 대우건설은 NNP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너사”라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1978년 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