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3.6℃
  • 황사서울 5.8℃
  • 황사대전 3.8℃
  • 황사대구 6.5℃
  • 황사울산 10.3℃
  • 황사광주 6.3℃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1.8℃
  • 황사제주 10.2℃
  • 맑음강화 6.0℃
  • 구름조금보은 0.3℃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현대백화점, 최대 70% 할인 '아우터 페어' 초대

패딩, 코트, 모피 등 아우터 총 100만점, 2000억 규모 준비


현대백화점이 1일부터 3일까지 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 '2017 현대백화점 아우터 페어'전에 초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30% 이상 늘려 총 100만점, 2000억원 규모를 마련, 현대백화점 전점(15개)과 아울렛(5개), 온라인쇼핑몰(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패딩, 코트, 모피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해 판매하며, 행사 기간 해외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된다.


버버리, 생로랑, 아르마니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에 비해 일주일 일찍 찾아온 한파로 세일 초반부터 아우터 구매 수요가 높았다"며 "12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패딩, 코트, 모피 등 모든 아우터 판매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전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포스코 창립 55주년, 최정우 회장 박태준 묘소 참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4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별도 창립기념행사 대신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구매에 대한 전권을 박태준 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50년 전인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초현대적인 제철소를 준공한 것에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으며, 종합제철소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핵심이자 근간이 될 것”이라고 치사한 바 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